(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시범사업 대상 지역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대상 지역은 경기 김포시·파주시, 강원 인제군, 충북 청주시·괴산군, 충남 예산군·부여군, 전북 익산시·진안군, 전남 나주시·영광군·영암군, 경북 상주시·의성군·예천군, 경남 고성군·남해군, 제주 제주시 등 18개 시군이다.
전북 진안군은 관내 병원급 이상 민간 의료기관이 없어 검진 버스가 현장을 찾는 '이동검진형'으로 선정됐다.
다른 17개 시군은 병원에서 검진을 받는 형태로 운영된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은 농작업 질환 관련 검진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검진비용의 90%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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