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지헌 기자 = 삼성생명[032830]은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연령대의 의견을 듣고자 올해 고객패널을 1천명으로 확대해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선발된 고객패널은 보험 거래 전반에 숨어있는 불편사항과 소비자보호 수준 등을 점검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사내외 스타트업과 협업해 건강 및 생활습관 관리 솔루션을 사전에 체험하고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올해부터는 활동 주제별로 시니어나 MZ 세대 등에 특화한 유니트 패널도 별도로 운영한다고 삼성생명은 전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고객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고 이를 적극적으로 경영활동에 반영해 고객 중심의 업무 문화를 지속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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