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롯데면세점은 엔데믹으로 관광객이 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인바운드(외국인의 한국여행) 여행사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이 여행사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 것은 코로나 이후 3년 만이다.
전날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중국, 일본, 동남아 등의 단체관광객을 취급하는 여행사 50곳이 참여했다.
롯데면세점은 면세점은 물론 롯데호텔과 롯데월드의 쇼핑·관광 인프라 등을 소개했고, 국내 화장품 브랜드도 참여해 제품을 알렸다.
롯데면세점은 향후 계열사와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여행 패키지 상품을 개발하고 제휴 서비스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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