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뉴스) 김호준 특파원 = 지난달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 10명 중 4명 정도는 한국인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일본정부관광국(JNTO)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2월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은 147만5천300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88.2배로 늘었다.
다만, 코로나19 영향이 없었던 2019년 2월 대비로는 43.4% 감소했다.
2월 방일 외국인 중 한국인은 56만8천600명으로 전체의 38.5%를 차지했다. 이어 대만(24만8천500명), 홍콩(11만9천400명) 순으로 방일객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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