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컴투스[078340]는 15일 주주총회 안건 공시를 통해 송재준 각자대표의 사내이사 임기가 3월 30일 만료됨에 따라 이주환 대표가 단독으로 대표이사직을 맡게 됐다고 15일 밝혔다.
송 대표는 컴투스의 글로벌 최고 투자 책임자(GCIO)직에 취임하게 됐다.
형인 송병준 컴투스 의장을 보좌해 세계 시장에서의 게임, 콘텐츠, 블록체인, 메타버스 사업 확대와 신규 사업 발굴 업무에 주력할 예정이다.
컴투스는 오는 30일 주주총회를 열고 보통주 1주당 1천300원 배당, 김태일 컴투스홀딩스·컴투스 법무실장의 사내이사 선임 등을 의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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