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이사에 동원·KT&G그룹 출신 이병주 선임
(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라이프시맨틱스[347700]가 건강기능식품 자회사 뉴트라시맨틱스를 설립하고 이병주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병주 대표는 고려대 생물공학과 식품공학을 전공하고 동원그룹, KT&G그룹, 제너시스BBQ그룹에서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생산, 브랜드 마케팅, 영업 등을 담당했다. 이후 종합건강기능식품 기업 헬스밸런스의 부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역임한 바 있다.
이병주 대표는 "라이프시맨틱스가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주목받는 디지털-뉴트리션 헬스케어 업계의 선두 주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라이프시맨틱스는 개인건강기록(PHR) 플랫폼 라이프레코드를 활용해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재활 디지털치료기기 '레드필숨튼', 인공지능 기반 질환 예측 솔루션 '하이' 등을 개발한 기업이다.
hyun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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