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나이키코리아는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나이키 앱은 멤버십을 기반으로 개인의 취향에 맞춘 상품을 추천해주고, 우선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앱을 실행하면 위치기반 서비스를 통해 해당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는 사이즈와 색상을 곧바로 확인할 수 있다.
또 원하는 제품을 요청하면 피팅룸에서 곧바로 신어볼 수 있고, 재고가 없으면 집으로 배송받을 수 있다.
온라인에서 구매한 상품을 매장에서 편리하게 반품할 수 있고, 다양한 스타일링 콘텐츠도 제공한다.
나이키코리아는 앱을 통해 온·오프라인을 연결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sh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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