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컴투스[078340]는 지난 9일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 일주일 만에 매출 1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컴투스에 따르면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의 주요 매출 지역은 태국·일본·프랑스·미국·대만·독일 순으로, 동서양 비중은 6:4 정도다.
현재까지 누적 글로벌 이용자 수는 700만 명으로, 전체 매출의 23%는 PC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나왔다. 컴투스 그룹이 자체 운영하는 PC 게임 플랫폼 '하이브' 매출도 5%를 차지했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 연내 매출 목표 1천억 원의 10분의 1에 해당하는 성과를 일주일 만에 거둔 만큼, 빠르게 목표치를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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