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이마트24가 브랜드 캐릭터 '원둥이'를 앞세운 지적재산(IP) 마케팅에 나선다.
이마트24는 전달 말 공식 인스타그램 고객반응수치(좋아요, 댓글 등으로 집계한 상호작용 수치)가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마트24는 지난해 4월 출시한 원둥이 캐릭터의 인기가 이러한 고객반응수치 증가를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또 전달 이마트24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는 전년 동월 대비 121% 늘어 90만명 이상을 기록했다.
이마트24는 모바일 앱에서 특정 조건을 만족한 고객을 대상으로 원둥이 우주복 인형, 원둥이 바나나·우주복 인형 열쇠고리 등을 100원에 판매하는 이벤트를 한다.
또 모바일앱에서 원둥이 굿즈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거쳐 맨투맨, 티셔츠, 에코백 등으로 구성된 원둥이 한정판 키트를 증정한다.
built@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