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오는 23일 국제 강아지의 날을 맞아 유통업계가 다양한 반려견 관련 행사를 연다.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는 국제 강아지의 날 기념 '유기 동물을 위한 사료 기부 캠페인'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댕댕이의 날' 사료 기부 캠페인 전용 페이지에 강아지를 위한 응원 댓글을 남기면 ID 당 사료 200g을 적립해 기부하는 방식이다.
캠페인 종료 후 적립된 사료는 5월 중 유기 동물 보호 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댕댕이의 날' 특별 기획전에서는 반려동물 패션 아이템, 산책용품, 장난감, 액세서리 등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생활문화기업 LF의 캐주얼 브랜드 헤지스는 아이코닉 라인을 반려견 의류로까지 확대한다.
아이코닉 라인은 피케 티셔츠, 케이블 니트, 옥스포드 셔츠 등 헤지스가 20여 년간 이어온 헤리티지가 담긴 핵심 아이템으로 구성된 컬렉션이다.
피케 티셔츠 색상은 초록, 노랑, 검정으로, 케이블 스웨터는 그린, 핑크, 네이비 스트라이프 패턴으로 출시됐다.
가을 시즌에는 퀼팅 아우터도 선보일 예정이다.
헤지스는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 '스페이스 H'와 공식 온라인몰 '헤지스닷컴'을 아이코닉 라인 핵심 유통망으로 삼는다고 전했다.
이 밖에 더현대 서울과 스타필드 고양 헤지스 매장,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라움 이스트', LF몰에서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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