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 톤 미세 조절 등 신규 업그레이드 추가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LG전자[066570]는 터치만으로 냉장고 색상을 바꿀 수 있는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무드업' 대용량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LG전자는 기존 600L(리터)대보다 넉넉한 용량이 필요한 고객을 위해 826·829L 신제품을 라인업에 추가했다.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무드업은 냉장고 색상과 공간 분위기를 바꾸고 싶을 때 LG 씽큐(LG ThinQ) 앱에서 원하는 컬러를 선택하면 된다.
색상을 바꾸기 위해 패널을 교체하고 추가 비용까지 지불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앴다. 폐기되는 패널이 없어 환경보호에도 도움이 된다.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무드업은 구입 후에도 새로운 색상, 음원을 비롯해 신규 기능을 업그레이드로 추가할 수 있는 업(UP) 가전이다.
LG전자는 이번 신모델 출시와 함께 무드업 냉장고를 더 잘 활용할 수 있도록 ▲ 아티스트 컬렉션 ▲ 컬러 톤 미세 조절 ▲ 주변 밝기 센서 미세 조절 ▲ 노크온 패널 컬러 설정 등 신규 업그레이드 기능 4가지를 선보인다.
LG전자는 또 무드업 냉장고 신모델 출시를 기념해 아티스트 컬렉션 작가의 작품을 증정하는 구매 후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kih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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