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전날 미국 뉴욕증시에서 마이크론 등 반도체주가 상승하면서 24일 국내 증시에서도 장 초반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5분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005930]는 전 거래일보다 0.64% 오른 6만2천700원에, SK하이닉스[000660]는 1.36% 오른 8만9천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HPSP[403870](17.81%), 한미반도체[042700](12.29%), DB하이텍[000990](9.70%), 원익IPS[240810](3.74%) 등 반도체 장비·소재주도 일제히 강세다.
2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업황 바닥에 대한 기대감으로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5.45% 올랐고, 반도체 대표주로 구성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2.67%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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