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인텔은 업무용 PC에 최적화된 13세대 코어 프로세서 기반 '브이프로'(vPro)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인텔은 브이프로 플랫폼 칩에 내장된 수십 개 보안 기능을 통해 구입한 지 4년 된 PC 대비 최대 70% 사이버 공격을 막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3년 된 데스크톱 PC 대비 최대 65% 빠른 윈도 성능과 멀티태스킹 작업 시 AMD 데스크톱 대비 45%까지 빨라진 콘텐츠 제작 속도를 나타낸다고 덧붙였다.
올해 안으로 삼성, 에이서, 에이수스, 델 등 주요 PC 제작사가 브이프로를 탑재한 노트북, 데스크톱 등 제품군을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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