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뉴스) 김호준 특파원 = 일본에 거주하는 외국인이 작년 말 기준 307만5천213명으로 1년 전에 비해 11% 늘어난 사상 최다를 기록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5일 보도했다.
니혼게이자이는 일본 출입국재류관리청 자료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하면서 국가별로는 중국인이 76만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베트남인(48만명), 한국인(41만명) 순이라고 전했다.
코로나19 입국 규제 완화 영향으로 작년에 일본 거주 외국인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hoj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