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지난달 16일부터 한 달간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중소기업계가 기부해 마련한 6억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튀르키예 측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후원에는 중소기업중앙회를 비롯해 이구산업[025820], 이브자리, 우신피그먼트, 서린바이오사이언스, 시공테크[020710], 강릉초당두부, 지브이에이자산운용, 광주전남아스콘공업협동조합, 전남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 등 중소기업과 협동조합 200여곳이 참여했다.
성금은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에 전달했고 인천의 물류창고에 모인 구호 물품은 현지로 보낼 예정이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대한민국의 위로가 튀르키예 국민에게 희망의 불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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