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의 경영혁신과 창의적 경영개선 아이디어의 실현을 위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소상공인 역량 강화 컨설팅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기존 '경영안정 컨설팅' 사업과 신규 추진되는 '기업가형 육성 컨설팅' 사업 두 가지 방식으로 운영된다.
경영안정 컨설팅 사업은 경영, 브랜드·디자인, 법률, 기술, 디지털 전환, 지식재산권 등 해당 분야의 경영 애로 해소를 위해 전문 컨설턴트를 활용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비용의 90%를 지원한다. 올해 3천200건 정도 지원한다.
기업가형 육성 컨설팅 사업은 창의적인 경영개선 아이디어를 보유한 소상공인이 기업가로 성장하도록 컨설팅과 바우처를 제공하는 것으로 1천600건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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