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비상교육[100220]이 파라과이에 이어 콜롬비아 공교육 시장에 진출했다고 27일 밝혔다.
비상교육은 콜롬비아 보고타교육청 및 퉁하시와 각각 교육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공교육에 자사 영어 학습 브랜드 '잉글리시아이'를 적용해 나가기로 했다.
비상교육은 이날부터 보고타 2개 학교 및 퉁하시 고등교육기관 등 3곳에서 시범수업을 진행한다.
비상교육은 시범 수업을 통해 두 도시에 영어 교육 선진 모델과 교사 연수를 제공하고 잉글리시아이가 공교육에 도입·사용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한다.
앞서 비상교육은 지난 14일 보고타 의회에 방문해 학습 관련 저술, 연구, 교수법 등을 통해 콜롬비아 교육 플랫폼 혁신에 기여한 공로로 시의회 의장에게서 시민 공로 훈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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