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신용보증기금은 채권시장 안정과 기업의 자금 조달을 지원하기 위해 5천843억원 규모의 프라이머리채권담보부증권(P-CBO)을 발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발행을 통해 신보는 대기업·중견기업 19개 및 중소기업 192개 등 총 211개사에 자금을 지원했다.
특히 ESG(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 경영 역량 우수 기업, 소재·부품 기업, 중견 후보 기업 등 총 21개 성장 유명 기업에 대해 최대 0.2%포인트의 금리 인하 혜택을 제공한다.
P-CBO는 신용보증기금 등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 회사채와 대출채권에 보증을 제공해 발행하는 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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