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신세계[004170]는 프로야구 개막을 맞아 상반기 최대 규모 쇼핑 행사인 '2023 랜더스데이'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랜더스데이는 역대 최대 규모인 5천억원 규모로 기획돼 이마트[139480], 신세계백화점, SSG닷컴(쓱닷컴), 스타벅스, G마켓 등 19개 계열사가 참여한다.
이마트는 오는 31일 '프리(Pre) 랜더스데이'를 시작으로 내달 1∼2일 행사를 진행한다.
이마트는 행사 기간 한우 전품목, 돈 삼겹살, 목심을 행사카드 결제 시 40% 할인 판매한다.
프리 랜더스데이에는 러시아산 대게, 생생치킨, 화장지 등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1일에는 파프리카, 대추방울 토마토를 저렴하게 판매하고 대림바스 디클린 수도용품, 훈제 연어, 유한킴벌리 청소용품은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한다.
2일에는 깐마늘을 1+1에 판매하고 오렌지와 사과를 할인가에 선보인다.
트레이더스도 내달 1∼2일 제휴 삼성카드[029780] 결제 시 한우 등심·채끝 대용량 팩, 민물장어, 제이앤비 위스키, 포트메리온을 할인 판매한다.
랜더스데이 기간 다양한 프로모션 행사도 마련됐다.
행사 기간 이마트 매장에서 10원 이상 구매 시 이마트 앱 SSG랜더스 경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30주년 기념 스타벅스 굿즈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마트에서 3만원 이상 결제하고 이마트 앱에서 신세계 포인트를 적립하면 스탬프 1개가 발급되는데 스탬프 10개를 모으면 굿즈를 증정한다.
이 밖에 신세계 계열사에서도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신세계백화점은 모바일 앱 접속 시 다운로드할 수 있는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G마켓·옥션은 내달 3∼7일 '랜더스데이X스포츠매거진' 프로모션을 열고 SSG랜더스 경기 일정과 유니폼 판매 정보를 안내한다.
SSG닷컴은 내달 1∼7일 장바구니 쿠폰 지급, 타임딜, 브랜드 추천 행사 등을 선보인다.
W컨셉은 내달 1∼9일 캐주얼, 스포츠 등 다양한 상품군을 할인가에 판매한다.
스타벅스는 내달 1∼7일 전국 매장에서 랜더스 특화 음료 '레드 파워 패션 티'를 판매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은 내달 1∼7일 에스아이빌리지 7% 할인 쿠폰을 전 고객에게 두 장씩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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