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이노션은 한국광고학회가 주관한 '올해의 광고상'에서 최고상에 해당하는 그랑프리를 포함, 총 5개 부문에서 상을 받아 국내 광고회사 중 최다 수상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그랑프리 수상작은 현대자동차그룹의 '디어 마이 히어로(수소청소트럭)'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수소청소트럭으로 열악했던 환경미화원의 업무 환경을 개선하는 과정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현대차와 함께한 'PET의 여정'과 '아웃클래스 그랜저'는 온라인·모바일광고 부문과 통합미디어캠페인 부문에서 각각 대상을 받았다.
PET의 여정은 해양 폐플라스틱병이 친환경 차량의 소재로 업사이클링되는 여정을 담았다.
아웃클래스 그랜저는 현대차 '디 올 뉴 그랜저'의 콘셉트와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이 담긴 사진과 라이브 포토(움직이는 사진) 형식으로 구성됐다.
이밖에 이노션은 한화그룹 '솔라비하이브: 세상에서 가장 작은 기후행동가를 위한 집' 캠페인으로 브랜디드 콘텐츠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현대차 '당신을 향한 모빌리티' 캠페인으로 TV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kih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