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해양수산부는 '여객선 교통정보 서비스'와 '우리 가족 배 위치 알림 서비스'를 다음 달 1일부터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여객선 교통정보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누리집의 여객선 교통정보 서비스에서 확인 가능하다.
연안여객선 157척의 운항 여부와 실시간 위치, 도착시간, 기상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조회할 수 있다.
우리가족 배 위치 알림 서비스는 화물선에 탑승한 선원 등 가족의 현재 위치를 알고 싶을 때 사용할 수 있다.
해수부 해양안전종합정보시스템 누리집이나 모바일 앱에서 신청하면 된다.
전 세계에서 운항 중인 우리 화물선 1천300여척이 대상으로 해운선사의 확인을 거친 후 신청자에게 위치정보를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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