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편의점 GS25는 지난달 배우 김혜자와 손잡고 6년 만에 다시 내놓은 도시락 상품의 릴레이 기부를 통해 소외계층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GS25는 지난 23일과 29일 두차례에 걸쳐 경기도 성남시 '안나의 집'에 1천100인분의 김혜자 도시락을 전달했다.
안나의 집은 노숙인 급식소를 운영하는 사회복지법인으로 GS25 임직원이 도시락을 직접 나눠주는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다음 달에는 원주시와 손잡고 돌봄이 필요한 아동 청소년에게 1천800인분의 도시락을 전달할 예정이다.
GS25는 앞으로도 전국 곳곳의 소외계층에 김혜자 도시락을 지속적으로 기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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