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해양수산부는 진주햄과 부산어묵 등 수출유망상품화 사업에 참여할 24개 수출기업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지속가능한전복산업협동조합 등 수산식품 선도조직 육성 사업에 참여할 조직 8곳도 뽑았다.
수출유망상품화 사업은 해외 소비자의 입맛에 맞는 수산 가공식품을 개발하고 원물 중심의 수산물 수출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진행된다.
유망상품 개발 단계에 따라 상품고도화 1단계, 상품고도화 2단계, 특화상품개발 1단계, 특화상품개발 2단계 등 4단계로 구분해 최대 2억원을 지원한다.
수산식품 선도조직 육성 사업은 수산식품 품목별로 대표 선도조직을 육성해 수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진행된다.
수출역량, 조직 규모에 따라 단년 지원조직은 최대 1억원, 계속 지원조직은 최대 2억5천만원까지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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