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4월 개화기에 주로 발생하는 과수 저온 피해에 대비하기 위해 재해예방 대응책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관계기관 회의를 통해 시기별 주요 재해 현황과 기관별 역할을 점검해 개선안을 마련했다.
농가 연락망 정비, 방상팬·미세살수 장치 등 피해경감시설 정상 가동 여부 점검, 사후 조치 요령안내, 현장 기술지도 등이 포함됐다.
지자체 피해조사를 신속하게 실시해 피해복구비(대파대·농약대 등)를 지원하고 재해보험 가입 농가의 경우 손해평가를 통해 보험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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