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은 30일 대전 본부에서 현대해상화재보험과 전통시장의 화재공제와 풍수해보험 가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소진공에서 운영하는 전통시장 화재공제 가입자는 무료로 풍수해보험까지 가입할 수 있게 된다.
소진공과 현대해상[001450]은 앞으로 보험계약, 사고 시 보험금 지급, 사업홍보, 정부 기관 협력 등 풍수해보험 운영 전반에 관해 협력하기로 했다.
소진공은 그간 재난 피해를 본 전통시장 상인의 조속한 영업 재개를 위해 전통시장 화재공제 가입자에게 풍수해보험 가입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원 플러스 원 보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kak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