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오는 28일까지 명문장수기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양 기관은 세대를 이어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중소·중견기업을 발굴해 바람직한 기업상을 제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기업이 존경받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37개 기업을 명문장수기업으로 선정했다.
신청 대상은 건설업·부동산업·금융업·보험업을 제외한 업력 45년 이상의 중소·중견기업이며 명문장수기업으로 선정되면 국·영문확인서가 발급되고 현판이 제공된다.
중기중앙회는 또 중소기업협동조합의 단체표준 인증 전문성 향상을 위한 '협동조합 적합성평가 역량강화 지원사업'을 실시하기 위해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단체표준 인증을 수행하고 있는 협동조합이 제품·서비스 등의 표준 충족 여부에 대해 평가하는 적합성평가를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관련 직무교육 이수 및 자격취득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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