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국립종자원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관엽식물과 과수묘목의 불량 종자가 유통되고 있다는 민원이 제기됨에 따라 조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국립종자원은 사이버전담반 11개팀을 구성하고 명예감시원 33명을 선정해 4∼5월 당근마켓, 중고나라 등 플랫폼에 올라온 게시물을 점검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 온라인 플랫폼에서 불량종자를 판매한 사람에 대해 거래를 제재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하도록 할 방침이다.
s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