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LG전자[066570]는 좁은 거실이나 방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컴팩트 안마의자 '힐링미 파타야'를 3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기존 프리미엄 안마의자 '힐링미 타히티'보다 높이와 폭이 각각 14㎝·6㎝ 줄어든 113㎝·74㎝로 좁은 공간에도 설치할 수 있다.
특히 안마의자 뒷면과 벽 사이에 5㎝ 공간만 있으면 안마의자를 최대로 눕힐 수 있어 공간 활용도가 높다.
아울러 6방향으로 움직이는 안마 볼로 주무르기, 지압, 두드리기 등 손마사지와 비슷한 7가지 '핸드모션 입체 안마'를 구현했다.
고객 맞춤형 안마코스 '마이 코스'를 활용하면 안마 부위, 강도, 속도 등을 취향에 따라 저장해둘 수 있다.
백승태 LG전자 H&A사업본부 리빙솔루션사업부장은 "다양한 공간에 편리하게 설치할 수 있는 컴팩트하고 조화로운 디자인의 신제품을 통해 더 많은 고객에게 편안한 휴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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