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종별 판매량은 스포티지-셀토스-쏘렌토 순
(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기아[000270]는 지난 3월 국내 5만3천158대, 해외 22만5천117대 등 총 27만8천275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전년 동월 대비 국내는 18.0%, 해외는 9.3% 늘어난 것으로 총판매량은 10.9% 증가했다.
차종별로는 스포티지가 4만8천463대로 국내와 해외를 합해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 2만7천853대, 쏘렌토 2만34대의 순이었다.
국내시장에서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쏘렌토로, 6천890대가 판매됐다.
승용 모델은 K8(4천569대), 레이(4천155대), K5(3천421대), 모닝(2천127대) 순으로 잘 팔렸다. 총 판매량은 1만6천44대였다.
레저용 차량(RV) 모델은 쏘렌토에 이어 카니발 6천873대, 스포티지 6천18대, 셀토스 3천891대, EV6 3천9대 등 총 3만70대가 판매됐다.
상용차 판매량은 봉고Ⅲ(6천806대)를 포함해 총 6천932대였다.
해외시장 최다 판매 모델은 4만2천445대 팔린 스포티지였으며, 셀토스가 2만3천962대, K3(포르테)가 1만6천892대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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