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은 우수 공공연구성과 기반 창업기업 및 예비창업팀 대상 '2023년 과학기술창업 경진대회'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이 대회는 범부처 창업경진대회 '도전! K-스타트업 2023'의 예선 리그다. 공공연구성과 기반 기술 창업에 특화된 리그가 없어 다른 리그를 통해 지원해야 했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 신설했다.
대학·과기특성화대, 정부출연연구기관 등이 보유한 공공연구성과 기반 예비창업팀과 업력 3년 이내 초기 창업기업이면 참가할 수 있다. 대회는 예비창업리그와 창업리그로 구분해 운영한다.
참가자는 여러 단계 평가를 거치게 되며, 최종 선발된 10팀에 본선 참여 기회를 부여받는다.
참가자 모집은 4일부터 한 달간이며, 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홈페이지에서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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