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원자력 품질 향상을 위한 협의체를 발족했다.
한수원은 4일 경주시 신평동 라한셀렉트에서 황주호 한수원 사장을 비롯해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한국원자력품질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한수원과 한전KPS[051600], 두산에너빌리티[034020] 등 46개 원자력 관련 기관과 기업이 참여한다.
협의회는 앞으로 품질 정책과 제도를 공유하고, 품질 강화를 위한 대책을 수립하고 이행한다.
한편 한수원은 이날 같은 장소에서 본사와 사업소 주요 간부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직장 경영 목표 워크숍을 했다. 워크숍은 올해 1분기를 마무리하며 남은 기간에 달성해야 할 경영 목표를 재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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