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팜한농은 자사 신물질 제초제 테라도가 파키스탄 시장에 진출한다고 6일 밝혔다.
오는 10일 파키스탄에서 테라도 미탁제(ME)를 감자 파종 전 처리 제초제로 출시한다.
회사 측은 2019년부터 현지 파트너사 칸조와 함께 비농경지, 과수원, 감자밭 등에서 약효 시험을 하며 테라도 출시를 준비해왔다.
팜한농은 테라도의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해 미국·일본·중국 등 29개국에서 기술 특허를 완료하는 등 세계 각국에서 기술 특허와 제품 등록을 추진하고 있다.
최학용 팜한농 해외사업담당은 "앞으로 비농경지, 과수원 등으로 테라도 사업 시장을 확대하고 유통 채널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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