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대한 기자 = NH농협은행은 토큰증권 생태계 구축을 위해 은행권과 조각투자기업이 협력해 컨소시엄을 결성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컨소시엄은 은행권을 주축으로 해 결성된 최초의 컨소시엄이다.
NH농협은행, SH수협은행, 전북은행 등을 중심으로 국내 대표 조각투자기업 6개사(서울옥션블루, 테사, 갤럭시아머니트리[094480], 스탁키퍼, 서울거래 등)와 JB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한다.
컨소시엄 참여 은행들은 분산원장 인프라 구축, 토큰증권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 방안 연구, 투자자 보호강화 등의 서비스를 통해 토큰증권 시장 확대 및 조각투자기업 지원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석용 NH농협은행장은 "토큰증권의 성공적인 제도권 안착을 위해 농협은행이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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