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BTS 지민이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를 한 영향으로 소속사 하이브[352820] 주가가 6일 7%대 상승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하이브는 전 거래일보다 7.50% 오른 20만5천원에 마감했다.
하이브 주가는 장중 11.43% 오른 21만2천500원까지 상승했다.
지민은 4일 솔로 음반 타이틀곡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로 K팝 솔로 가수 사상 최초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에 올랐다.
엔터주 전반에 대한 투자심리가 개선되면서 에스엠[041510](1.87%),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2.12%), JYP(0.91%) 등의 주가도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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