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이탈리아 브랜드 구찌는 백상예술대상에 '구찌 임팩트 어워드' 부문을 신설하고 한국 대중문화예술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구찌 임팩트 어워드는 백상예술대상 후보작 가운데 지역 사회의 불균형과 공정성에 대한 목소리를 밀도 있게 담아 더 나은 내일을 만드는 데 기여한 작품에 주어진다.
올해 수상작은 실화를 바탕으로 청소년 노동문제 등을 다룬 정주리 감독의 영화 '다음 소희'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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