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박현주, 13년 연속 배당금 전액 기부…누적 298억원

입력 2023-04-10 11:10  

미래에셋 박현주, 13년 연속 배당금 전액 기부…누적 298억원


(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이 자신이 수령한 미래에셋자산운용 배당금 전액을 올해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미래에셋자산운용에 따르면 박 회장은 지난 2008년 직원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배당금 전액 기부를 약속한 뒤 2010년부터 올해까지 13년째 배당금을 기부하고 있다.
올해 기부한 금액은 16억원, 13년간 누적 기부액은 총 298억원이다.
기부금은 미래에셋박현주재단과 미래에셋희망재단을 통해 '미래에셋 해외 교환 장학생', '청소년 비전프로젝트' 등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나 사회복지 사업에 사용된다.
미래에셋그룹 관계자는 "미래에셋은 미래에셋박현주재단과 계열사 간 협력을 통해 40만명이 넘는 인재를 지원해 왔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ykb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