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오뚜기함태호재단은 10일 '제27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올해 신규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장학증서를 받은 장학생은 56명으로 이들은 재단에서 2년간 학비 전액을 지원받게 된다.
오뚜기[007310] 창업주인 고(故) 함태호 명예회장이 1996년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오뚜기함태호재단은 지금까지 1천165명에게 79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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