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치연 기자 = SK에코플랜트는 글로벌 환경설비 전문기업 엔백㈜과 아파트 생활 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통합 웨이스트 솔루션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음식물과 일반폐기물만 버릴 수 있던 기존 자동 집하 시스템에 재활용 폐기물까지 투입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번 시스템에 무인 로봇이 재질과 오염도에 따라 폐기물을 선별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하는 방안도 검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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