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애니팡' 시리즈 개발사 위메이드플레이[123420]는 퍼즐과 역할수행게임(RPG)를 결합한 신작 '프로젝트 M3'를 올해 하반기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프로젝트 M3'는 캐주얼 게임과 하드코어 RPG의 중간 단계인 '미드코어'(Mid-Core)를 지향하는 게임으로,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퍼즐 게임의 규칙에 전략적인 육성과 전투의 재미를 담은 RPG 장르를 결합했다.
'프로젝트 M3' 개발은 '애니팡' 시리즈 개발과 운영을 맡아온 이현우 프로듀서(PD)를 중심으로 2021년 설립된 위메이드플레이 자회사 '플레이매치컬'의 첫 작품이다.
위메이드플레이는 올해 3분기 '프로젝트 M3'의 비공개 베타테스트(CBT)를 거쳐 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현우 플레이매치컬 대표는 "10여년 간 게임을 개발하며 체험한 게임 시장과 이용자들의 달라진 눈높이, 새로운 수요에 맞춘 게임"이라며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퍼즐 RPG라는 새로운 게임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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