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한국정보통신기술산업협회(KICTA)는 올해로 100주년을 맞은 미국방송협회(NAB) 국제방송장비박람회에 국내 중소기업들이 참가해 세계 시장을 두드린다고 12일 밝혔다.
1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홀에서 개막하는 NAB 박람회는 세계 최대 방송 장비 박람회로 세계 160여개국에서 제작·음향·영상·송수신 분야 글로벌 전문가와 기업 관계자 5만여명이 모이는 행사라고 협회는 설명했다.
한국정보통신기술산업협회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와 국내 카메라 주변 장비, 조명, 오디오, 송출, 송수신 등 분야 14개 업체 참가를 지원한다.
코트라 LA무역관은 참가 업체들에 시장동향 제공, 바이어 연계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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