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식품업체들이 초코파이 신제품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오리온은 '초코파이 하우스'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초코파이 하우스는 2017년 냉장 제품으로 처음 나왔고, 올해는 상온 보관 제품으로 바뀌어 나왔다.
오리온은 촉촉한 식감을 구현하기 위해 제품의 수분 함량을 높였다.
케이크 속 마시멜로 사이에는 바닐라빈 크림을 넣었다.
오리온은 홈카페 트렌드 확산에 따라 디저트 제품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도 '빅 사이즈 초코파이'를 선보였다.
롯데웰푸드는 초코파이 1개 중량이 40g이 되도록 크기를 키웠고, 마시멜로 함량을 12%로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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