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정석근 네이버[035420] 클로바 사내독립기업(CIC) 대표가 SK텔레콤[017670] 계열사 대표로 이동한 것으로 13일 확인됐다.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 따르면 정 대표는 이달 초 SK텔레콤 아메리카(SKTA) 대표로 발령받았다.
SKTA는 글로벌 사업과 벤처 투자를 담당하는 북미 현지법인으로, SK텔레콤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앞서 정 대표는 2017년 4월부터 최근까지 네이버클라우드 최고전략책임자 겸 네이버 클로바 CIC 대표로 근무하며 네이버의 인공지능(AI) 사업을 총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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