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롯데마트가 최근 특정 방울토마토 품종을 먹고 식중독과 유사한 구토나 복통 등을 겪는 사례로 재고가 쌓이고 있는 방울토마토의 대량 매입에 나섰다.
롯데마트는 방울토마토 재고 해소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매입 수량을 기존 20t에서 60∼70t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동시에 다양한 품종의 방울토마토를 선보인다.
오는 19일까지 달콤하고 아삭한 식감의 스위텔 토마토, 다양한 색깔의 칼라앙상블토마토, 샤인머스켓과 비슷한 초록이 토마토 등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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