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이노션[214320]은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2023 클리오 어워드'에서 14개의 본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한화그룹 '솔라비하이브' 캠페인으로 제품 디자인 부문과 옥외 부문 등에서 은상 2개와 동상 3개를 차지했다.
이 캠페인은 태양광 탄소저감 벌집 '솔라비하이브'를 통해 꿀벌 개체 수 보존 연구와 기후변화 대응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잘 전달해 호평받았다.
또 현대자동차그룹 '수소청소트럭' 캠페인이 PR 부문 기업 이미지 부문에서 동상 1개를 받았다.
이노션 베를린이 난독증 단체 디스렉시아 스코틀랜드와 함께 진행한 '난독증에 대해 코믹한 것은 없다' 캠페인은 은상 1개와 동상 4개를 수상했다.
김정아 이노션 부사장은 "앞으로도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따뜻하고 담대한 크리에이티브를 꾸준히 선보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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