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신세계푸드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저탄소 식생활을 제안하는 '베러위크'(Better Week)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신세계푸드는 20일 대안육 브랜드인 '베러미트'를 활용한 첫 간편식을 출시한다.
신제품은 '올바르고 반듯한 베러 찰핫도그', '올바르고 반듯한 담백만두', '올바르고 반듯한 베러미트 미트볼을 넣은 토마토 소스' 등 간식류 3종이다.
또 20일부터 SSG닷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 온라인몰에서 베러미트 캔햄과 올바르고 반듯한 신제품 3종을 할인 판매한다.
이마트 내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베이커리 매장에서도 베러미트를 활용한 식사용 빵을 출시한다.
이 밖에 위탁 급식을 맡고 있는 전국 200여 개 구내식당에서 베러미트를 활용해 만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메뉴를 제공한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베러위크를 시작으로 식품제조, 베이커리, 외식, 급식 등 전 사업 영역에서 대안식품 제공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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