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국제특송 기업 DHL코리아는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세계선수권 대회에 출전하는 남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의 장비 운송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세계선수권대회는 오는 29일부터 영국 노팅엄에서 열린다.
DHL코리아는 유니폼과 하키 스틱, 스케이트 같은 개인 장비와 전기치료기, 초음파치료기 등 팀 장비를 진천선수촌에서 영국 현지로 운송하는 과정을 책임진다.
이번에 운송하는 장비는 총 1.8t(톤)으로 DHL코리아는 이를 위해 전용 운송 박스 7개를 특별 제작했다.
DHL코리아는 2015년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과 공식 물류 후원 계약을 맺은 뒤 현재까지 왕복 19차례 장비 이동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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