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농협경제지주는 충북 옥천군 청산농협에 '농·축협 지붕임대 태양광사업'의 1호 발전소를 준공했다고 18일 밝혔다.
농·축협 지붕임대 태양광사업은 농협경제지주가 농·축협 건물 지붕을 임차해 태양광발전소를 설치·운영하고, 농·축협과 수익을 공유하는 신재생 에너지사업 모델이다.
청산농협 태양광발전소는 건물 지붕 2천518㎡(763평)에 200킬로와트(kW)급 용량으로 설치됐다.
연간 예상 발전량은 255메가와트시(MWh)로, 충북 옥천의 67가구가 1년간 쓸 수 있는 용량이다.
s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