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록 남기기·영문서비스 추가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트립비토즈가 앱에 채팅·영문 서비스 기능 등을 추가하며 사용성 강화에 나섰다.
여행 플랫폼 업체 트립비토즈는 이러한 내용으로 모바일 앱과 웹 서비스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트립비토즈는 숙소를 예약한 사용자끼리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채팅' 기능을 앱에 추가했다.
숙소 체크인 7일 전부터 예약한 숙소가 있는 지역의 채팅방에 자동으로 입장 되고 체크아웃 당일 자정 이후에는 자동으로 채팅방이 종료된다.
여행을 다녀온 뒤 나만의 여행 기록을 남길 수 있는 '여권 및 여행 기록' 기능을 신설했다.
웹 사이트의 경우 '마이 페이지'에 북마크 한 호텔 간의 가격 비교 기능을 추가했다.
아울러 이번 업데이트부터 앱·웹 모두 영문 서비스를 지원한다.
트립비토즈는 "여행 커뮤니티로서의 기능을 강화하고 사용자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데 방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chach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