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서울대학교,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은 19일 서울대 행정관에서 탄소중립 연구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세 기관은 ▲ 개방형 탄소중립 기술실증 공동연구센터 설립·운영 ▲ 우수 원천기술 발굴 ▲ 연구개발 공동 수행 ▲ 정보·인력 교류 및 인재 양성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센터는 탄소중립 원천 기술을 사업화로 직결시키기 위한 산학연 협업 모델로, 관계기업 외에도 다양한 기관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KIST는 설명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KIST와 서울대는 사업화가 가능한 수준의 탄소중립 실증기술을 개발하고, RIST는 공정 전반에 대한 자문과 기술지원을 수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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