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하나투어[039130]는 중국 상품 운영을 재개한 지 약 한 달 만인 19일 첫 여행팀이 부산에서 백두산으로 출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 이전부터 인기 여행 상품으로 꼽혔던 '연길·백두산' 상품 이용객들이 첫 여행팀으로, 이들은 백두산 북파와 서파 코스를 통해 중국 쪽 백두산 천지를 관광한다.
하나투어는 2020년 1월 코로나로 중국 여행 상품을 중단했다가 3년여 만인 지난달 중국 관광 비자 발급 재개 소식에 맞춰 백두산, 장자제, 주자이거우 등 풍경구 여행 상품 모객을 시작했다.
한편, 하나투어는 오는 24일 인천에서 출발하는 장자제 상품도 출발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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